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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1차회의에서 장제원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9.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정보조회와 유출 등으로 징계 받은 경찰관은 모두 388명으로 집계됐다. 한 해 평균 74.5명에 달한다.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정보조회로 징계 받은 경찰관은 전체의 74.5%인 289명이었으며, 정보유출이 9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이 기간 중 파면 당한 경찰관은 7명이었으며 해임이 16명, 강등 2명, 정직 32명, 감봉 80명, 견책 25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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