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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열린 '쌀값 대폭락 전국농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밥쌀 수입 저지와 백남기 농민 문제해결, 농산물 최저가격 인상 등을 요구했다. 2016.9.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5일 트위터에 “그분의 죽음에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며 "부당한 공권력행사에 의한 죽음인데도 대통령, 경찰청장, 누구의 사과도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설령 정당한 공권력 행사였다 해도 사과해야 할 일"이라며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 그게 국가가 할 일 아니냐"고 썼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 역시 트위터에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권력이 오히려 국민의 생명을 앗아갔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진실을 밝혀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글을 남겼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국민의 아픔에 등돌리는 국가는 국민에게 의무를 물을 수 없다”면서 “물대포로도 막을 수 없는 진실을 밝히고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진실을 밝혀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글을 남겼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국민의 아픔에 등돌리는 국가는 국민에게 의무를 물을 수 없다”면서 “물대포로도 막을 수 없는 진실을 밝히고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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