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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석유 유통 급증세…1~7월, 지난해 1.5배 적발

[the300]알뜰주유소 7배 이상…정유섭 의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관들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가짜석유류를 제조해 유통 및 판매한 조직 등으로부터 압수한 증거품을 공개하고 있다.광역수사대는 이날 전북 지역에 지정 폐기물 업체를 설립, 싱가포르에서 수입한 석유중간제품(저급재생유)과 등유를 혼합하는 방법으로 가짜경유를 제조해 판매하고, 단속에 대비한 이중 저장탱크 및 주유기 이중밸브를 설치하는 수법으로 가짜석유류 520만 리터(58억 상당)를 제조 판매한 혐의로 25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2016.6.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짜석유를 유통시켰다 적발된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 7월까지 지난해 적발건수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지역별 가짜석유 시료채취시 재고량' 자료에 따르면 가짜석유 적발량은 2014년 1419KL에서 2015년 1451KL로 다소 늘더니 올해는 7월까지 2171KL가 적발됐다. 지난해 전체 적발량 대비 49.6%나 증가한 것. 특히 알뜰주유소에서도 지난해 대비 7배 이상이 적발됐다.

지역별 가짜석유 적발현황을 보면 올해 경기 498.2KL, 충남 331.7KL, 전남 299.2KL 등 순으로 적발량이 많았다. 지난해의 경우 경기도에서 807.7KL, 인천에서 163.5KL 등이 적발됐으며, 울산과 제주에서는 적발되지 않았다.

정 의원은 "전국 주유소가 1만971개에 달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주유소 업주들이 쉽게 가짜석유 판매 유혹에 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가짜석유는 유통시장 질서는 물론 국민안전과도 직결된 사항인 만큼 엄정하고 철저한 적발과 처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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