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국제사회와 함께 北 핵포기 이끌어 낼 것"

[the300] 2016 서울안보대화 개막식 영상 축하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우리 정부는 확고한 안보 태세 위에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북한의 핵 포기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한반도 통일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ASEAN(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EAS(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서울안보대화 개막식에 보낸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통일은 북한 핵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이며 핵과 전쟁의 공포가 없고 자유와 인권이 넘치는 통일 대한민국은 인류의 번영과 행복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올초 4차 핵실험에 이어 최근까지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비롯한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계속하고 있고, 핵 보유국을 자처하면서 5차 핵실험까지 공언하고 있다"며 "이러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은 우리 대한민국 뿐 아니라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국제사회의 유기적인 공조와 단합된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박 대통령은 "오늘날 국제사회는 북한 핵과 미사일과 같은 전통적 위협에 더해 테러리즘과 사이버안보 같은 '복합 안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시간과 장소를 가지리 않고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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