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입맛 뉴스나이? 직업? 2030부터 4050, 6070까지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내 나이와 직업에 맞는 맞춤형 뉴스만 골라드립니다

내입맛에
맞는 뉴스를
설정하세요!
설정된 내입맛뉴스
직업별
전체 대기업 중소벤처 자영업 가계 정부
연령별
전체 2030세대 4050세대 6070세대

朴대통령, 한·중·일+아세안 '금융위기 예방기금' 역할 확대 제안

[the300] 라오스 아세안+3 정상회의…"北 도발, 우리 일상생활에 큰 악영향"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중국·일본과 ASEAN(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금융위기 예방을 위한 공동기금 방식의 통화스왑(통화맞교환) 체제인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의 역할 확대를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를 열고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세안+3의 금융안전망 강화는 위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CMIM와 AMRO(거시경제조사기구)의 역할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CMIM는 2000년 5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역내 금융위기 예방시스템이다. 2400억달러(약 260조원) 규모의 공동기금을 만들어 두고 금융위기가 우려되는 나라는 자국 통화를 맡긴 뒤 달러화 등 국제통화를 빌려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AMRO는 2011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아세안+3 역내의 거시경제 동향을 분석하고 CMIM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박 대통령은 "한국은 AFSIS(아세안 식량안보 정보시스템)의 내실화에 관심을 두고 아세안 지역 식량안보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국제직업훈련센터 설립을 추진해 아세안 국가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북한 문제와 관련, 박 대통령은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국제사회의 번영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가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북한은 연초부터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데 이어 탄도미사일을 거듭 발사하며 동북아 안보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틀전 중국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와중에도 또 다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그 무모함을 재차 드러냈다"며 "북한의 무분별한 도발은 그 자체로도 심각한 위협이지만, 핵개발에 따른 안전 사고위험 및 환경오염 가능성과 미사일 발사로 인한 항행과 항공 안전 위협 또한 우리 일상생활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 선제공격까지 운운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처하려면 국제사회가 일치단결해서 북핵불용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의 충실한 이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세안+3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