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민의당-전라북도·전라북도교육청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유성엽 의원이 정책발언을 하고 있다.2016.8.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 재도약 포럼은 △당면한 경제난 및 경제위기 해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높은 성장률의 실현 △평생직장이 보장되는 나라 만들기 △누구나 출세하고 잘 살 기회의 나라 만들기 △선진국 진입 등을 연구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민의당 유성엽 교문위원장과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책임연구의원으로 활동한다.
이날엔 유 공동대표가 '위기의 한국경제, 해법은 없나'란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유 공동대표는 사상 최저 기준금리 유지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연속 0%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그 원인이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대기업 수출 위주의 고환율 정책 △무분별한 양적완화 정책 △SOC로 치우친 정부재정지출과 실체가 없는 창조경제 정책 등에 있음을 지적할 예정이다. 아울러 △ 공공부문 축소와 금융산업 규제 완화 △점진적인 환율 인하 및 분배개선 등을 해법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유 공동대표는 "경제를 살리려면 경제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며 "여야 의원이 함께 공동대표로 있는 만큼, 초당적이고 적실한 정책을 발굴해 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175석' 민주당, 국회의장+법사위원장 요구…원구성 난항 예고
- 2'태풍이 된 남자' 조국 현상의 3가지 이유
- 3"군대 가기 싫어" 여친도 도왔다…적발된 169명 수법 보니
- 4"군대 가기 싫어"…없던 '뇌전증·우울증' 등 만든 159명의 최후
- 5與 유용원 "국방안보에 청춘 바쳐…31년 전문성으로 승부"
- 6[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
- 7'AI·우주·반도체' 등에 올해 4000억 투자…K-방산 수출 뒷받침
- 8'채상병 특검 논란' 속 해병대 75주년…사령관 "거친 파도 이겨내자"
- 9北, 이란처럼 드론·미사일 섞어 보내면?…"공격 탐지·요격 가능"
- 10방사청, 기업 경영개선에 3000억 금융지원…K-방산 수출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