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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을 마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25일 오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8.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생행보에 이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콜트악기 노동조합에 공개 사과하기 위한 기자회견이지만 방중 후 첫 국내 일정을 인터뷰로 잡으면서 언론에 정국 현안 및 당 상황에 대한 의견을 공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3박4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연다. 1년 전 콜트악기 노조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법원이 공개사과명령 조정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당 최고위 회의에서 콜트악기 및 자회사 콜텍노조를 언급하며 "강경노조가 제 밥그릇 불리기에 몰두하면서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김 전 대표가 노조를 매도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새누리당사 앞에서 1년 가까이 천막농성도 벌여 왔다.
김 전 대표는 방중에 앞서 전국을 누비는 민생여행을 벌였다. 수염을 깎지 않은 모습으로 빨래판에 손빨래를 하고 자장면을 비벼먹는 등 여행 과정 사진들이 화제가 됐다.
민생여행에 이어서는 통일을 화두로 중국 일정을 소화했다. 대권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평이다.
3박4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연다. 1년 전 콜트악기 노조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법원이 공개사과명령 조정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당 최고위 회의에서 콜트악기 및 자회사 콜텍노조를 언급하며 "강경노조가 제 밥그릇 불리기에 몰두하면서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김 전 대표가 노조를 매도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새누리당사 앞에서 1년 가까이 천막농성도 벌여 왔다.
김 전 대표는 방중에 앞서 전국을 누비는 민생여행을 벌였다. 수염을 깎지 않은 모습으로 빨래판에 손빨래를 하고 자장면을 비벼먹는 등 여행 과정 사진들이 화제가 됐다.
민생여행에 이어서는 통일을 화두로 중국 일정을 소화했다. 대권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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