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동향]유의동·김용태·전해철·채이배…정무위 법안소위 윤곽

[the300]野 교섭단체 늘고 자리 부족해 멤버확정 진통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진복 정무위원장(가운데)과 여당 간사인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왼쪽 두번째)와 야당 간사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왼쪽 첫번째)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업무보고를 거부해 박 처장은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신 했다. 2016.6.28/뉴스1
국회 정무위원회가 11일 법안심사소위와 예산결산소위 등 3개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한다.

10일 여야에 따르면 정무위 법안소위는 여야 5명씩 동수 구성한다. 새누리당에선 정무위 간사 유의동 의원(재선)과 김용태(3선) 김선동(재선) 김종석 지상욱 의원(각각 초선)이 법안소위에 포진한다. 

야권에선 교통정리에 진통을 겪었다. 더민주 소속의원들의 경쟁이 치열한 데다 제3교섭단체인 국민의당, 또 비교섭단체인 정의당 대표 심상정 의원도 있기 때문이다. 더민주만으로 4명을 채울 경우 정무위 간사인 전해철 의원(재선)을 포함, 이학영(재선) 정재호 최운열 의원(각각 초선)이 유력한 걸로 전해진다.

나머지 한 자리에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유력하다. 채 의원 측은 말을 아꼈지만 당 안팎에서는 김관영 의원이 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업무가 몰리고, 박선숙 의원이 리베이트 파문으로 의정활동에 제약이 있어 채 의원이 법안소위를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변 없이 소위원회가 구성된다면 19대 국회 정무위를 경험한 법안소위 멤버는 김용태, 유의동, 이학영 의원이 된다. 경제전문가 출신으로는 새누리당에선 여의도연구원장인 김종석 의원, 더민주에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최운열 의원이 있다.

새누리당은 한편 예결소위에 김한표 홍일표 의원(각각 3선), 김성원 정태옥 의원(각각 초선)을 배정한다. 더민주에선 정무위 간사·환경노동위원장 출신 김영주 의원을 비롯, 민병두 김해영 박용진 박찬대 제윤경 의원의 역할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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