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 내 계파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표가 29일 유승민, 윤상현 의원 등 최근 복당한 의원 7명과 오찬회동을 진행한다. 유, 윤 두 의원을 비롯해 강길부, 주호영, 안상수, 장제원, 이철규 의원이 오찬에 참석한다.
정 원내대표가 비박(비 박근혜 대통령)을 대표하는 유 의원과 친박(친 박근혜 대통령)을 대표하는 윤 의원 등을 동시에 만난다는 점에서 당 화합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로 해석된다.
김희옥 혁신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하는 '혁신 대토론회'도 이날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당 중앙위 혁신본부가 개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20대 총선 패배의 원인을 진단하고 내년도 대선 승리를 위한 혁신 방안이 중점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안이 의결될 가능성이 크다. 박명재 신임 사무총장은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등 중도성향 인사들이 참여하는 연구모임 '어젠다2050' 창립총회도 관심거리다.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주도로 마련된 '어젠다2050'은 이날 국회에서 교육·복지·고용·조세·행정 등 각 분야 미래 입법 과제 연구를 진행한다.
더민주는 이날 오전 10시 직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국민의당은 21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과 최고위원회를 진행한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상임위인 교문위 전체회의에도 참석하는 등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평소와 다름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정 원내대표가 비박(비 박근혜 대통령)을 대표하는 유 의원과 친박(친 박근혜 대통령)을 대표하는 윤 의원 등을 동시에 만난다는 점에서 당 화합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로 해석된다.
김희옥 혁신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하는 '혁신 대토론회'도 이날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당 중앙위 혁신본부가 개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20대 총선 패배의 원인을 진단하고 내년도 대선 승리를 위한 혁신 방안이 중점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안이 의결될 가능성이 크다. 박명재 신임 사무총장은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등 중도성향 인사들이 참여하는 연구모임 '어젠다2050' 창립총회도 관심거리다.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주도로 마련된 '어젠다2050'은 이날 국회에서 교육·복지·고용·조세·행정 등 각 분야 미래 입법 과제 연구를 진행한다.
더민주는 이날 오전 10시 직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국민의당은 21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과 최고위원회를 진행한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상임위인 교문위 전체회의에도 참석하는 등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평소와 다름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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