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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서로의 힘과 지혜가 모아져 북한인권 상황이 개선되고, 궁극적으로 통일이 이뤄지면 이 모든 것이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게 된다"며 "언젠가 북한 주민들에게도 희망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내외 북한인권 분야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북한인권 현인그룹'을 접견하고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인그룹의 일원인 마이클 커비 전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2년 전 예방 당시 박 대통령이 언급한 한국인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에 대해 잘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인그룹이 북한인권 문제는 물론 인권, 정의, 평화안보 등 한국 정부가 중시하는 주요 의제들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인권 상황을 개선하고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논의를 이끌기 위해 전날 결성된 현인그룹에는 커비 전 위원장 외에도 △마르주키 다루스르난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이정훈 인권대사 △비팃 문타폰 전 유엔 북한인권특보관 △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현인그룹은 유엔 인권이사회와 유엔 총회 등을 계기로 전략회의를 갖고 유엔, 각국 정부 등에 북한인권 관련 정책 권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내외 북한인권 분야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북한인권 현인그룹'을 접견하고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인그룹의 일원인 마이클 커비 전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2년 전 예방 당시 박 대통령이 언급한 한국인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에 대해 잘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인그룹이 북한인권 문제는 물론 인권, 정의, 평화안보 등 한국 정부가 중시하는 주요 의제들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인권 상황을 개선하고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논의를 이끌기 위해 전날 결성된 현인그룹에는 커비 전 위원장 외에도 △마르주키 다루스르난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이정훈 인권대사 △비팃 문타폰 전 유엔 북한인권특보관 △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현인그룹은 유엔 인권이사회와 유엔 총회 등을 계기로 전략회의를 갖고 유엔, 각국 정부 등에 북한인권 관련 정책 권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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