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동향]미방위, 박대출 박홍근 김경진 간사 선임

[the300]

정영일 기자 | 입력 : 2016.06.28 10:42

국회의사당 전경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28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을 각 교섭단체 간사로 선임했다.

국회법 50조에는 상임위 교섭단체 간사는 위원회에서 호선하게 돼 있지만 관례상 간사는 교섭단체에서 추천한 의원으로 선임하고 있다.

박대출 간사는 "일하는 국회, 미래를 논하는 국회, 품격있는 국회 되도록 미방위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박홍근 간사는 "전통적인 법안소위 예산소위 등이 아니라 1소위와 2소위로 구성, 보다 많은 법안을 다룰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김경진 간사는 "물 흐르듯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