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브렉시트' 가능성 낮아…우리 경제 파장 큰 염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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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6.22/사진=뉴스1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4일 영국이 EU(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놓고 국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인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우리가 우려하는 영국의 국민투표가 시행됐고 현재까지 영국이 잔류할 가능성이 우세한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3.1%로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각종 연구기관이 성장목표를 하향 조정함에도 정부는 3.1%의 성장률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 경제가 위기라고 생각하면서 그러한 성장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특별한 경기부양책으로 3.1%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어서 그런 것인지 정부가 입장을 소상히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다"며 "시중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조선 3사에 대한 구조조정 문제도 조선 3사가 제시한 자구안에 대해서 정부가 수용한다는 의사 표시만 들었을 뿐 어떤 절차를 거쳐서 구조조정이 제대로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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