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맞춤형 보육, 시행연기 후 문제 보완 그렇게 어렵나"

[the300]23일 정책조정회의 발언…"일방통행식 국정운영 이해 어려워"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정부의 맞춤형 보육 7월 시행 강행 의지와 관련, "시행을 연기하고 여러 가지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라며 따져 물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왜 국민과 정면대결·일방통행식의 국정운영을 계속하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맞춤형 보육정책 때문에 어린이집들이 집단 휴업을 하고 정부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한다"며 "시행 후 보완이냐, 보완 후 시행이냐의 차이다. 어떤 형태로른 보완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보건복지부도 잘 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면 막무가내 식 강행은안 된다"며 "우리 더민주는 맞춤형 보육 전면 폐지가 아니라 드러나는 문제들을 보완한 후 시행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왜 국민과 정면대결하는 식의 국정운영을 계속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것이 총선 심판을 당한 정부여당이 보이는 태도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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