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혁신비대위원 10명 중 5명을 당외인사로 채우기로 했다. 당내인사에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이 포함돼 당내 추가 인선은 두 명에 그칠 전망이다. 계파 간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3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혁신비대위는 위원장 제외 10명 중 당 외부인사 비율 50%를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당내인사에는 당연직 위원인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당연직 위원과 당 외부인사를 제외하면 현역의원이 차지할 수있는 자리는 단 두 석 뿐이다.
민 대변인은 "위 원칙을 존중하겠으나 구체적인 인선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 변화도 있을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3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혁신비대위는 위원장 제외 10명 중 당 외부인사 비율 50%를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당내인사에는 당연직 위원인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당연직 위원과 당 외부인사를 제외하면 현역의원이 차지할 수있는 자리는 단 두 석 뿐이다.
민 대변인은 "위 원칙을 존중하겠으나 구체적인 인선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 변화도 있을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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