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홍만표 법조비리, 20대 국회 1호 특검 가능성"

[the300]"혐의 본질은 탈세 아닌 전관 커넥션과 법조비리"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6.5.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31일 홍만표 전 검사장의 법조비리 사건과 관련, "검찰수사가 제 식구 감싸기식 내부 도화선 끊어내기로 진행된다면 (이번 사건은) 20대 국회의 제1호 특검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혐의의 본질이 전관 커넥션과 법조비리지 탈세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국민의당은 이미 전관예우를 포함한 기득권 카르텔 타파를 대표 정책과제로 선정했다"며 "국민을 분노케 하고 불공정성을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과제를 제대로 준비해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조정 수술대에 오른 대우조선해양의 '낙하산 인사' 사퇴 소동과 관련 "이 또한 기득권 카르텔의 한 모습"이라며 "국민의당은 구조조정과 관련해 이해당사자 감독기관 등의 책임을 규명하고 책임질 부분을 져야 한다고 말했고 천정배 대표가 낙하산법을 발의하면서 대우조선해양에 낙하산 투입되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우조선해양에 산업은행 커넥션, 인수위 커넥션, 여당 커넥션 등 셀 수 없는 낙하산이 투입됐고 그들은 돈만 쏟아붓기에 동참하지 않았냐"며 "19대 국회에서 천 대표가 발의한 낙하산방지법을 20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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