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부실채권 소각 퍼포먼스 하는 더민주 지도부

[the300]

신현식 기자 | 입력 : 2016.05.30 14:33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부실채권을 태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20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부실채권에 불을 붙여 소각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앞서 더민주는 지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가진 당선자 워크숍에서 20대 국회 개원 후 당선자들의 첫 세비를 모아 악성채권을 소각하는 데에 사용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더민주 가계부채TF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민주는 제20대 국회의원들(123명)이 5월 이틀치(30일, 31일) 세비(8179만5000원)를 모아 2525명이 진 약 123억원의 부실채권을 오늘 소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