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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사진=뉴스1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산하 7개 분과위원회별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광온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준위 산하 각 분과별 20명의 위원 인선을 마쳤다고 말했다.
기획·총무분과위에는 전혜숙 의원과 송찬식 총무부본부장이 임명됐다. 조직분과위에는 문미옥 의원, 배강욱 전국노동위수석부위원장이 임명됐다.
당헌당규분과위에는 이철희·김해영 의원과 노식래 총무부본부장이, 홍보분과위에는 양향자 광주서을지역위원장이 각각 인선됐다.
강령정책분과위에는 백혜련 의원이, 당무발전분과위에는 송옥주 대변인과 이학노 총무본부부본부장, 민병오 전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선정됐다.
한편 전준위는 이날 오후 1차 상견례를 겸한 제1차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활동을 개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당대회에 앞서 최고위원제 유지와 사무총장제 부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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