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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6.4.16/사진=뉴스1 |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29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추모식을 열고 유가족들과 배를 타고 사고해역을 둘러본다.
이날 방문에는 박주민 강병원 김영호 이재정 등 당선인 30여명과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 한다.
더민주 초선 당선인들은 당 지도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방문 계획에 앞서 뜻을 모아 봉하마을을 찾기도 했다.
한편 박주민 당선인은 19대 국회에서 폐기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세월호법 특별법 개정안을 20대 국회 개원직후 재발의키로 했다.
더민주 초선 당선인들은 당 지도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방문 계획에 앞서 뜻을 모아 봉하마을을 찾기도 했다.
한편 박주민 당선인은 19대 국회에서 폐기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세월호법 특별법 개정안을 20대 국회 개원직후 재발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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