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盧, 새시대 선구자..부산은 대륙의 시작"

[the300]23일 부산 최고위 발언…"지방, 수도권 고루 발전되게 노력"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을 맞아 “노 전 대통령을 새시대의 선구자로 역사에 자리매김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노 전 대통령은 새시대를 시작하고자 했다. 새시대 맏형이 되고자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은 이익지향적인 권력의 자리를 찾아가는 정치를 하지 않았다. 그 분은 가치지향적인 시대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치를 했다”며 “시대에서의 나의 위치와 공동체에 대한 나의 소명을 깊이 고민한 지도자였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집단의 이익과 기득권에 매몰되는 정치가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정치를 실천하고 기득권 정치를 과감하게 깨뜨려 일반 시민의 정치참여를 열어가야 한다”며 “진정으로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이 구시대의 막내, 새시대의 시작이듯 이 곳 부산은 대륙의 막내, 대양의 시작, 아니 대륙의 시작, 대양의 막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방과 수도권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의당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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