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국회법 개정, 걱정할일 아냐…여야 합의 처리"

[the300]23일 라디오 인터뷰…"국회의장은 1당이 가져가는 게 관례"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 상임위원회 청문회 활성화 골자 국회법 개정과 관련, "걱정할 일이 아니다. 법사위에서 통과할 때는 여야 합의로 다 처리가 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하루에 10건 이상의 대·소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우리는 아주 소소한 조사를 하기 위한 청문회조차 늘 여야 정쟁 속에서 못해왔다"며 "(청문회가 활성화 되면)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여당을 하청 정당처럼 이용하려고 하다 보니 국회가 여야 간 끝없는 정쟁의 장이 돼 왔다"며 "국회의 자율성을 높이고, 법안 내용도 충실히 하기 위해 (청문회 활성화는)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20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서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맡는 당은 달라야 한다"며 "국회의장은 원칙적으로 의석이 가장 많은 정당이 가져가는 것이 관례"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당의 새누리당 인사 영입 움직임과 관련해 "지금은 인위적인 정계개편 등을 말할 때는 아니다"라며 "새누리당에서 벌어지는 일은 그것대로 지켜보면서, 정치 혁신의 방향으로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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