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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불기 2560년)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불자가 대웅전 앞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2016.5.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이 함께한다.
특히 전날 청와대 회동에서 3당 원내지도부가 만난데 이어 하루 만에 여야 지도부가 모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정국 현안에 대한 협치와 소통의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전남 목포시 반야사에서 열리는 봉축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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