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이 1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린다.
지난 11일 원내지도부들 간 상견례 겸 첫 회동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없이 원론적인 수준에서 합의를 본 만큼 이날 회동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와 청와대가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특별법 등을 19대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막판 '빅딜'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 11일 원내지도부들 간 상견례 겸 첫 회동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없이 원론적인 수준에서 합의를 본 만큼 이날 회동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와 청와대가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특별법 등을 19대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막판 '빅딜'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이번 박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 기념곡 지정 및 제창 문제를 공통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가습기 살균제 후속 대책 마련 등도 공통 관심사다.
새누리당은 이번 회동에서 '민생'을 강조할 방침이다.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법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입장이 같은 만큼 박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야당에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국민연금 고갈 6년 늦출 뿐인데…"더 내고 더 받겠다" 시민의 선택
- 2국민 10명 중 6명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 3'더 내고 더 받자' 연금개혁안에…2030세대 여론은 '의외의 반전'
- 4[속보]野,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 5[기자수첩] 준비되지 않은 전쟁의 대가
- 6野 독주로 본회의 직행한 '민주유공자 예우법·가맹점 단체교섭법'
- 7합참 차장, 16년 만에 '별 4개'가 맡는다…육사 출신 강호필 진급
- 8트럼프 리스크 대비?…한미 23일부터 사흘간 '방위비' 협상
- 9尹, 올해 G7 정상회의 초청 왜 못받았나? 7년전에도…
- 10"사람 없어 못 싸울 판" 군 인력난…이러다간 조직력 붕괴? 섬뜩한 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