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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새누리당 혁신모임 간사가 2일 오전 서울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혁신모임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5.2/뉴스1 |
새혁모는 새누리당에 지속적으로 존재했던 쇄신모임의 명맥을 20대 국회서도 이어갈 것으로 주목받았으나 첫 정치 일정에 뚜렷한 입장을 내지 못해 사실상 해체수순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날 새혁모의 회동 후 황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특정 원내대표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는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원내지도부가 혁신적 비대위 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회동에서 특별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에 대해 "이견이 있으면 이견있는 사람까지 다 함께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면서 "우리가 선거 직후에 있었던 당의 여러 모습에 대해서 문제제기하고 바꿔야 한다는 것에는 같이 했지만, 향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각자의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향후 새혁모의 지속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한 모임의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개별 의견들은 다를 수 있다"면서 "하나의 모임체로 또 다른 의원들과 뜻을 규합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20대 국회가 개원되면 착실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내 건강한 보수로서 당의 쇄신과 변화에 대한 일정한 방향성과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가기 위한 성실한 공부모임으로 가야할 필요성도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새혁모의 회동 후 황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특정 원내대표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는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원내지도부가 혁신적 비대위 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회동에서 특별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에 대해 "이견이 있으면 이견있는 사람까지 다 함께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면서 "우리가 선거 직후에 있었던 당의 여러 모습에 대해서 문제제기하고 바꿔야 한다는 것에는 같이 했지만, 향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각자의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향후 새혁모의 지속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한 모임의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개별 의견들은 다를 수 있다"면서 "하나의 모임체로 또 다른 의원들과 뜻을 규합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20대 국회가 개원되면 착실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내 건강한 보수로서 당의 쇄신과 변화에 대한 일정한 방향성과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가기 위한 성실한 공부모임으로 가야할 필요성도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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