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비례순번 확정…1번 박경미, 2번 김종인(상보)

[the300]23일 확정 발표…당선권에 노동계 이용득, 청년 정은혜 배정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말 많고 탈 많았던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했다. 예정대로 당 대표 추천 인물이었던 박경미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가 1번,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번을 부여받았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비례대표 후보자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박 교수와 김 대표의 뒤를 이어 송옥주 당 홍보국장이 3번,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이 4번, 이재정 전 민변 사무차장이 5번, 김현권 전 의성군 한우협회장이 6번, 문미옥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이 7번, 이철희 당 전략기획본부장이 8번, 제윤경 주빌리은행 대표가 9번, 김성수 당 대변인이 10번에 배치돼 당선 안정권에 이름을 올렸다.

당 대표 추천 몫으로 알려졌던 김 대표(2번)와 박경미 교수(1번), 최운열 부총장(4번), 김성수 대변인(10번)은 모두 10번 이내 순위에 배정됐다.

22일 중앙위원회 투표에서 1위를 한 김현권 회장은 6번으로 밀렸으며, 2위인 이철희 본부장은 8번, 4위였던 이재정 차장은 5번, 5위였던 문미옥 실장은 7번, 6위 였던 제윤경 대표는 9번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비례대표 11번에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12번 이용득 당 최고위원, 13번 정춘숙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14번 심기준 전 강원도 정무특보, 15번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16번 정은혜 전 당 상근부대변인, 17번 허윤정 전 당 복지위 전문위원, 18번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19번 양정숙 한국 여성변호사회 부회장, 20번 유영진 전 부산시 약사회 회장이 배정됐다.

이중 12번 이용득 최고위원과 16번 정은혜 전 상근부대변인은 각각 노동계와 청년층을 대표에 이번 더불어민주당 비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21번에 이수진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22번에 권혁기 당 전략기획국장을, 23번에 박기영 전 청와대비서실 보좌관을, 24번에 장경태 전 민주당 대학생특별위원장을, 25번에 양승숙 전 국방부 간호과장을, 26번에 이상헌 전 노무현대통령후보 울산광역시 선거대책본부장을, 27번에 최경숙 전 인권위 상임위원을, 28번에 김재종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충북회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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