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ting리포트]패기·전문성·경험 '3박자', 청년후보의 재도전

[the300]][경기 동두천·연천]김성원 새누리당 후보



김성원 새누리당 후보는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양주·동두천 지역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해 낙천했다. 첫 도전은 실패로 끝났지만 낮은 인지도에도 적합도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조정으로 동두천·연천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6명이 경선에 참여해 본선 못지 않았던 예선에서 결선없이 승부를 끝냈다. '젊고 똑똑한' 이미지와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가 지역민들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이 김 후보측의 설명이다. 


김 후보는 부친이 동두천시 시의회 의원을 두 차례 지낸 정치인 집안 출신이다. 40대 초반의 젊은 패기, 공학도로서의 전문성, 국회 경험 등을 두루 갖춘 것이 강점이다. 고려대학교 공학박사 출신으로 제18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 입문해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국회 미래전략 자문위원회 위원(현) 등 다양한 국회직을 거쳤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특위 실무추진단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한국자유총연맹 대외협력실장을 거쳐 젊은 나이에 비해 정치 경험도 풍부한 편이다.


접경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동두천·연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당장 두 지역에 걸쳐 있는 미군 공여지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동두천 쪽은 시의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해 개발이 미진하고, 연천군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다. 재정자립도를 감안해 공여지 개발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각오다.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도 지역 경제활성화와 관련이 있다. 장기간 규제에 얽매여 낙후된 동두천·연천지역을 특별 지원해 기업 투자여건 개선 및 입지 지원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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