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탈락 김승남 반발 "즉각 결선투표 실시해야"

[the300]21일 국회서 기자회견

김승남 국민의당 의원. 사진=뉴스1.
현역 의원끼리 맞붙은 경선에서 석패한 김승남 국민의당 의원이 21일 결선투표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 통폐합으로 같은 당 황주홍 의원 등이 포함된 3자 경선을 진행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당헌·당규 상 결선 투표가 진행됐어야 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결선 투표가 실시되지 않는다면 당헌·당규를 위반한 것으로 정당으로서의 존립자체가 문제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김 의원은 “국민의당 경선 경쟁력 조사 결과 우리지역(강진,장흥,보성,고흥) 3명의 후보자 합계가 (신인 가산 등으로) 117.7%(김승남 41.6%, 황주홍 46.9%, 김철근 29.2%)로 나타났다”며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면 김승남 35.34%, 황주홍 39.84%, 김철근 24.8%”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47조 제1항에 의거해 최다득표자의 득표가 40%를 넘지 않아 1위와 2위 간 결선투표를 즉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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