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컷오프' 임수경 "당 결정 받아들이고 따르겠다"

[the300]SNS통해 심경전해…"남은 임기 최선 다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컷오프'에 포함된 현역의원 10명에게 개별통보를 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컷오프 명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임수경 의원이 박원석 정의당 의원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임수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당이 자신을 공천에서 배제한 것과 관련, "정당이 추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우리 당의 당원으로, 당의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년간 나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의원은 "오후 5시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컷오프 대상이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한창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 와중에 본회의장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임기까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 하겠다"며 "너무 안타까워하지 말아달라, 새로운 시작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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