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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정운영 3년…"잘했다" 47% vs "잘 못했다" 50%

[the300][박근혜대통령 3년 국정운영 평가①] "앞으로 잘할 것" 53%…오피니언 리더 53명 "朴대통령 국정운영 57점"

해당 기사는 2016-02-23 탐사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런치리포트 매거진 보기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우리 국민들 가운데 47.3%는 박 대통령이 지난 3년 간 국정운영을 "잘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못했다"는 응답은 49.8%로 "잘했다"는 평가를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남은 임기 2년에 대해서는 53.0%가 "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으로 집중해야 할 국정과제로는 가장 많은 31.3%가 '경제활성화'를 꼽았다. 

또 경제, 외교·안보 전문가 등 오피니언 리더들은 박 대통령의 지난 3년 국정운영에 대해 100점 만점에 57점의 점수를 매겼다.

2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14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박 대통령이 전반적으로 국정운영을 어느 정도로 잘 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28.5%가 "잘한 편", 18.8%가 "매우 잘했음"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32.8%는 "매우 잘 못했음", 17.0%는 "잘 못한 편"이라고 응답했다. 부정적인 평가가 49.8%로 긍정적인 평가(47.3%)를 웃돈 셈이다.

권순정 리얼미터 조사분석실장은 "박 대통령의 응집력 높은 핵심 지지층의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집권 3년을 맞은 대통령에 대한 평가 치고는 우호적인 결과"라며 "최근의 안보 불안과 16일 국회 연설 등이 박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제활성화 △경제민주화 △외교·안보 △국민통합 △국민안전 △미래비전 등 6개 항목에 대해 각각 평가를 물은 결과, 유일하게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서만 "잘했다"는 답변이 54.8%로 "잘 못했다"는 응답(42.0%)을 앞섰다. 나머지 5개 항목에선 모두 "잘 못했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특히 '국민통합' 분야에선 "잘 못했다"는 응답이 55.3%로 "잘했다"(39.6%)는 평가를 크게 웃돌았다.

남은 임기 2년 간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로는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53.0%로 "잘 못할 것"(42.7%)이란 답변을 앞섰다. 권 실장은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국가안보 등에 대한 박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국민들에게 전달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해석했다.

'앞으로 2년 동안 박 대통령이 가장 중점적으로 수행해야 할 국정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경제활성화'(31.3%)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경제민주화'(19.0%)와 '국민통합'(13.7%)이 뒤를 이었다.

한편 더300이 △경제 △외교·안보 △국민통합 △국민안전 △미래비전 등 5개 분야 전문가 등 오피니언 리더 5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은 박 대통령의 지난 3년 간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100점 만점에 평균 56.7점의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국민안전'에 대한 점수가 60.6점으로 가장 높았고, '외교·안보'(58.9점)가 뒤를 이었다. '경제민주화'(39.1점)와 '국민통합'(44.4점)에 대해서는 점수가 저조했다. 이밖에 '경제활성화' 52.9점, '미래비전' 48.8점 등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2년 간 박 대통령이 집중해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경제활성화'(20명)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통합'(18명), '외교안보'(16명). '경제민주화'(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일부 오피니언 리더들은 국민통합을 위해 '거국내각' 구성을 조언하기도 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지금 박 대통령에겐 한반도 상황을 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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