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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등에 대한 대책으로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한 결정에 대해 우리 국민 55%가 잘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19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 갤럽의 2월 3주차(16일~18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대해 우리 국민 55%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다.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은 33%였고 모름/응답거절은 12%였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잘한일로 본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 그 이유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함/계속 봐줄수 없다'고 답한 사람이 25%로 가장 많았다. '경제지원중단/자금줄차단/퍼주기 안됨'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19%였고 '핵·미사일개발 자금 유입'으로 답한 사람이 17%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치를 잘 못한 일로 본다'는 응답자들 중에서는 그 이유를 '입주 업체 손해'로 꼽는 사람이 24%로 가장 많았다. '너무 성급함/갑작스러움'이 17%, '독단적·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는 응답이 8% 였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모든 대북지원을 중단해야 한다'와 '인도적대북지원은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대북지원 중단'은 46%였고, '인도적 지원 유지'는 47%였다.
같은 기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는 '잘하고 있다'는 43%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46%였다. 이를 2주전 조사와 비교하면 '잘하고 있다'는 2%p(포인트) 상승했고, '잘 못하고 있다'는 2%p 하락했다. 이는 최근의 대북 강경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반영된 것으로도 분석 가능하다.
정당지지도에서도 새누리당이 2주전 조사에 비해 3%p 상승한 42%로 나타나, 새누리당 역시 같은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20%, 국민의 당은 1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더민주는 이전조사와 같은 지지도를 국민의 당은 2%p 하락했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잘한일로 본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 그 이유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함/계속 봐줄수 없다'고 답한 사람이 25%로 가장 많았다. '경제지원중단/자금줄차단/퍼주기 안됨'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19%였고 '핵·미사일개발 자금 유입'으로 답한 사람이 17%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치를 잘 못한 일로 본다'는 응답자들 중에서는 그 이유를 '입주 업체 손해'로 꼽는 사람이 24%로 가장 많았다. '너무 성급함/갑작스러움'이 17%, '독단적·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는 응답이 8% 였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모든 대북지원을 중단해야 한다'와 '인도적대북지원은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대북지원 중단'은 46%였고, '인도적 지원 유지'는 47%였다.
같은 기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는 '잘하고 있다'는 43%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46%였다. 이를 2주전 조사와 비교하면 '잘하고 있다'는 2%p(포인트) 상승했고, '잘 못하고 있다'는 2%p 하락했다. 이는 최근의 대북 강경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반영된 것으로도 분석 가능하다.
정당지지도에서도 새누리당이 2주전 조사에 비해 3%p 상승한 42%로 나타나, 새누리당 역시 같은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20%, 국민의 당은 1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더민주는 이전조사와 같은 지지도를 국민의 당은 2%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상대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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