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여야 4+4 회동에 선거구 획정 호소 "피눈물 나는 심정"

[the300]친전 보내 "19일 획정위로 기준 보내고 23일 처리하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20대 총선에 어떤 지역구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1.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의화 국회의장이 18일 여야 지도부에 "오늘 밤을 새는 한이 있어도 무슨 일이 있어도 선거구 획정기준을 합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여야에 따르면 정 의장은 '4+4 회동'에 참여할 것으로 예정된 여야 당대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에게 친전을 보내 "이제 정말간이 없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선거구 획정기준을 합의해 19일 오전까지 선거구 획정위원회로 기준을 보내고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법안도 이미 대부분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거구 획정기준과 함께 오늘 합의해 주시고 만약 오늘 안 된다면 주말까지라도 협의해 23일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피눈물 나는 심정으로 간절히 호소 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야는 이날 저녁 7시30분 당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4+4 회동'을 갖고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 타결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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