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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달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마치고 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2015.1.13/ 사진=뉴스1 |
한국과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7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양국 수석대표가 긴급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국 대표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및 양자 조치 등과 관련해 계속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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