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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마…"성북에 새로운 바람 분다"

[the300]2일 출마선언문 발표…"동북4구 맏형 노릇 제대로 해 보겠다"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일 서울 성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 전 부시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기득권과 구질서를 닮은 국회가 아니라 대한민국 보통사람을 닮은 국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며 “사람이 모이고, 문화와 경제가 갈아나는 신(新)성북 구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기 전 부시장은 당초 박원순 시장 저격수를 자처하는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갑에서의 출마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성북구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성북구을은 현재 같은당 4선의 신계륜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기 전 부시장은 “낡은 습관과 생각을 버릴때가 됐다. 더불어민주당부터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정치혁신과 세대교체로 보여줘야 한다. 뒤돌아보지 말고 새로운 사람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기 전 부시장은 “예산과 정책, 사람을 끌어와 활력 넘치고 따뜻한 도시공동체 성북을 만들겠다”며 “동북4구의 맏형노릇을 제대로 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기 전 부시장은 “(저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 새로운 소통과 협치의 시대를 열었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시민들의 소소한 삶의 변화에 주목하는 새로운 10년의 기초를 박 시장과 함께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정부의 불통과 독선의 정치에 맞서 싸우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여는 참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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