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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the300 주최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시상식'에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을 수상한 뒤 정의화 국회의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을 수상했다.
'무늬만 회사차 방지법'이라고도 불리는 민 의원의 법률은 렌탈 또는 리스한 법인차의 사적 사용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시상식에 참석해 "법인용 차량을 개인용도나 가족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법률을 발의했다"며 "각 회사의 재산이나 국민 혈세의 낭비가 방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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