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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the300 주최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시상식'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묘지 설치운영법 개정안으로 상을 수상한 뒤 정의화 국회의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을 수상했다.
'순직소방관 예우법'이라고도 불리는 김 의원의 법률은 동물 구조 등 대민업무 중 순직한 소방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시상식에 참석해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에서 헌신을 다하는 와중에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데 국립묘지 안장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화재가 아닌 재난으로 순직한 소방관도 국립묘지에 묻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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