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법 하나하나, 국민에 희망을 때론 절망을 준다"

[the300]머니투데이 더300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시상식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뉴스1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28일 "법안 하나하나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희망을 주고 때론 절망을 주는지 잘 안다"며 "얼마남지 않은 시간 최선을 다해 쟁점이 되고 있는 법안을 잘 처리해, 19대국회가 마지막은 실망시키지 않고 새 희망 만들었단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입법부는 입법부 다워야 한다"며 "입법이 안되는 상황, 입법 마비사태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들의 고단한 민생현장에서 하루빨리 일자리 만들고 민생 안정시키고 경제 살려달라는 간절한 목소리를 국회에 전하고 있다"며 "이 추운 엄동설한에 서명을 하고 있다는 점은 여야를 떠나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대목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입법을 못하면 우리가 의원이라 할 수 있겠나"며 "안보에 여야가 없듯 민생에도 여야가 없다. 입법을 못하는 상황은 두고볼 수 없다"고 말했다.

쟁점법안 논의를 위한 원내지도부간 회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상식에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조우한 원 원내대표는 "행사를 좀 자주 해달라. 이종걸 대표를 뵐 수가 없는데 여기서 만났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머니투데이 더300을 향해 "우수한 법률을 제정한 의원 뿐 아니라 국회를 정상화시키는 여러가지 방안을 제안한 사람들에게 상을 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에 대해서도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수상을 하셨다"며 "특히 요즘 우리 국회가 제 역할, 기능을 못해서 국민들께 항상 송구한 마음인데 수상 의원들은 아주 군계일학이다"고 축하를 전했다.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