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회선진화법 정의화 중재안 "검토 가능"

[the300]김무성 대표 "중재안 검토 부분 있다…권성동 안과 절충안도 찾아보겠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새누리당은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전날 제시한 '국회 선진화법' 중재안에 대해 "검토할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더해 권성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 완화 내용 ‘국회법’ 개정안과의 절충 시도도 해볼 수 있다는 의견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전략회의’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 의장이 낸 중재안도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당에서 낸 안(권성동 의원안)하고 절충해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 중재안은 직권상정 요건은 그대로 두는 대신 신속처리안건 심사 기일을 현행 330일에서 75일로 단축하는 내용이 골자다.

또 다른 여당 핵심관계자도 “개혁 법안들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중재안대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도 “그걸 할 수 있게 절충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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