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여야 원내지도부 '2+2 회동'…선진화법 개정 논의

[the300]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회동 요청

배소진 기자 | 입력 : 2016.01.21 15:09

정의화 국회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 기자회견에서 국회 선진화법과 선거구 획정, 쟁점법안 등 정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의화 국회의장이 21일 오후 여야 원내지도부와 국회 선진화법 개정안 등 원내 현안 논의를 위한 회동에 나선다.

의장실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국회의장실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기로 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이목희 더민주 정책위의장도 참석해 원내 '2+2 회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동은 원 원내대표가 정 의장에게 선진화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회를 논의하려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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