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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1.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월 임시국회가 시작한 11일 "경제활성화 및 노동 5법의 처리가 매우 시급하다. 총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생과 경제라는 자세로 1월 임시국회에 임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회에 발목잡힌 법안은 우리나라 기업 활동을 돕고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경제의 기초체력을 단단히 다지는 법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경제활동 시너지 효과를 내고 민생경제의 에너지가 될 법안에 반대하는 야당은 민생의 역주행 세력, 경제 퇴보 조장 세력"이라며 "국회선진화법이란 족쇄 때문에 민생경제 법안이 대거 좌초되는 일이 발생하고 정치권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회에 발목잡힌 법안은 우리나라 기업 활동을 돕고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경제의 기초체력을 단단히 다지는 법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경제활동 시너지 효과를 내고 민생경제의 에너지가 될 법안에 반대하는 야당은 민생의 역주행 세력, 경제 퇴보 조장 세력"이라며 "국회선진화법이란 족쇄 때문에 민생경제 법안이 대거 좌초되는 일이 발생하고 정치권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정의 발목을 잡는 선진화법은 민주주의 원칙에 철저히 위배되는 '야당 독재법'으로 많은 국민도 폐기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망국법이자 국민 민폐법인 선진화법 폐기를 반드시 관철시키는 것이 19대 국회가 해야할 일"이라고 국회선진화법 개정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 대표는 아울러 지난 6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최근의 안보상황에 대해 "북한의 도발적, 비정상적인 행태를 생각할 때 1분1초도 안심해선 안된다"며 "철저한 경계태세와 함께 북한의 노림수를 읽는 예측력과 정확한 정보력, 분석력이 강화돼야 한다. 도발시 즉각 응징하는 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양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가 모여 선거구 획정 논의를 하는 데 대해선 "획정위는 위헌 요소로 지적된 인구비례에 집중하고, 지금 예비후보들은 신규후보가 선거운동을 못하는 불균형이 있어 선관위에서 (이에 대한 보완책을) 빨리 결정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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