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대북 확성기방송, 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the300]

군 당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8.25 합의' 이후 5개월간 중단했던 대북확성기 방송을 8일 정오에 전면재개했다. 이번 대북확성기 방송은 남한의 발전상과 북한의 실상, 김정은 체제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담았으며, 최전방 부대 11곳에 설치 된 확성기는 출력을 최대로 높일 시 야간에 약 24km, 주간에는 10여㎞ 떨어진 곳에서도 방송 내용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2016.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사흘째 이어갔다. 북한군은 별다른 동향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국방부 관계자는 "최전방 10여 곳에서 대북 확성기방송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방송과 관련해 북한군의 도발 징후 등 특이사항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북 확성기방송은 우리 군의 강력한 북한 도발억제 수단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8월  북한군의 목함지뢰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이 확성기방송을 재개하자 북한군은 비무장지대(DMZ)에서 포격도발을 감행한 바 있다.


우리 군은 최전방지역에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만반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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