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는 공동창업주, 탈당 말이 안돼"

[the300]"갈테면 가라가 아니고 안 된다고 호소하는 것"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문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주말 여야 지도부의 선거구 획정 회동 결렬과 관련 "새누리당의 과반의석 집착과 기득권지키기가 선거구 획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15.12.7/뉴스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8일 관훈클럽 초청토론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우리 당의 공동창업주이기 때문에 탈당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전당대회는) 분열하는 많은 후유증을 남기는 것이 분명한데 언제 총선을 준비하며 언제 혁신하겠느냐"며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탈당할 것처럼 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곤혹스럽고 난감하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저와 안철수 대표 간에 승패를 가리는 것이 그것이 단합의 방법 이겠느냐"며 "나갈테면 나가라 하는 것이 아니고 나가면 안 된다고 호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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