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서거]권양숙 "민주주의 길 넓힌 지도자..깊이 애도"

[the300]"노무현 정치인생에도 영향 끼친 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차남 현철씨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5.11.22/뉴스1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미망인인 권양숙 여사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김영삼 전 대통령은 민주화운동과 문민정부 출범을 통해 민주주의의 길을 넓힌 지도자"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권 여사는 노무현재단을 통해 "고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인생에도 영향을 끼친 분"이었다며 "손명순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권 여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봉하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노무현재단(이사장 이해찬)도 "김영삼 전 대통령은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며 문민정부를 출범시켰다"며 "정치 지도자로서, 대통령으로서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삶과 업적을 국민들은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김영삼 총재 시절의 통일민주당을 통해 1988년 정계입문, 초선 국회의원때 '5공청문회'에서 청문회스타가 됐다. 1990년 김 전 대통령이 3당합당을 결정하자 이에 반발, 민주자유당에 합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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