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총선대비 시·도당 정비…당원 전수조사 등 나서

[the300]박민식 "문재인·조경태 지역구 탈환위해 조직 강화"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7개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의 전국 조직 정비를 위해 개최됐다. 2015.11.19/사진=뉴스1

새누리당은 19일 황진하 사무총장 주재로 17개 시도당 위원장 회의를 개최해 내년 총선을 위한 지역 조직정비에 나섰다.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연되는 선거구 획정에 앞서 일반당원 전수조사 등 총선 준비를 위한 현안 사업 보고 등이 있었다.

황 사무총장은 "총선이 불과 4개월 남았지만 선거구 획정이 결론나지 않아 준비를 진척시키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사전에 실무적으로 지역조직을 잘 챙겨 총선 승리에 차질없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책임당원의 경우 87% 전수조사가 됐지만 일반당원은 50%밖에 전수조사가 안 됐다"며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총선을 준비해야 되기에 당협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명연 경기도당 위원장은 "국민들도 생계·민생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 민생 공약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박민식 부산시당 원장도 "낙동강 벨트는 우리가 볼 때는 박빙 지역"이라며 "문재인·조경태 의원 지역을 탈환하자는 절박한 마음으로 조직을 강화해 민생 친화적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류성걸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해서 예산을 3조원 이상 확보했다"며 "언론에 TK물갈이론 등이 나오지만 우리 나름대로 시당조직을 정비해 20대 총선까지 이어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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