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GTI 참석 "다자간 개별 협력 장 될 것"

[the300]22일 오전 속초서 개막식…GTI, 11월 국제기구로 출범

‘2015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이 22일 오전 강원 속초 엑스포타워에서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발전.상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박람회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뉴스1.

정의화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강원도 속초 엑스포타워에서 개막한 '2015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석해 "GTI는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충지이자 한반도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다자간 개발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TI는 동북아시아의 경제개발과 협력강화를 위해 한국·중국·러시아·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이자 유엔 산하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역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를 계기로 '동북아 경제협력기구'라는 국제기구로 출범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GTI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나아가 세계적인 경제 한류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동북아 여러 국가들이 접경한 두만강 권역은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물류와 상업의 요충지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고 말했다.

그는 "GTI의 성공은 북한에게 개방의 기회를 제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11월 GTI를 계승한 국제기구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 강력한 견인차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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