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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 뉴스1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전략공천을 단 1명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람을 바꾸는 것을 개혁이라고 볼 수 없다. 제도를 바꿔야 진정한 개혁이 된다"며 오픈프라이머리 강행 의지를 밝혔다.
이어 "사람을 바꾸는 방식의 개혁은 권력의 힘으로 반대편을 숙청하는 데 악용되는 도구로 전락했다"며 "우리는 제도를 바꾸는 걸 혁신이라 생각하고 야당에선 사람을 바꾸는 걸 혁신이라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당 의원들에게 여러 차례 국민공천제에 대한 의사를 확인했지만 그 취지에 반대하는 의사는 전혀 없었다"며 "최근 다른 주장(오픈프라이머리 불가론)이 나오기 시작하니 오는 30일 의원총회에서 토론해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다만 "의총에서 아마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며 오픈프라이머리, 혹은 그 취지를 살린 경선 제도 도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김 대표는 최고회의에 앞서 열린 당 국민공천TF회의에도 "오픈프라이머리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제해야 한다"며 "우리는 전략공천 안하겠다. 국민들에게 공천권을 드리는 게 정치개혁이다. 비민주적 공천을 막는 것이 당이 가야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람을 바꾸는 것을 개혁이라고 볼 수 없다. 제도를 바꿔야 진정한 개혁이 된다"며 오픈프라이머리 강행 의지를 밝혔다.
이어 "사람을 바꾸는 방식의 개혁은 권력의 힘으로 반대편을 숙청하는 데 악용되는 도구로 전락했다"며 "우리는 제도를 바꾸는 걸 혁신이라 생각하고 야당에선 사람을 바꾸는 걸 혁신이라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당 의원들에게 여러 차례 국민공천제에 대한 의사를 확인했지만 그 취지에 반대하는 의사는 전혀 없었다"며 "최근 다른 주장(오픈프라이머리 불가론)이 나오기 시작하니 오는 30일 의원총회에서 토론해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다만 "의총에서 아마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며 오픈프라이머리, 혹은 그 취지를 살린 경선 제도 도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김 대표는 최고회의에 앞서 열린 당 국민공천TF회의에도 "오픈프라이머리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제해야 한다"며 "우리는 전략공천 안하겠다. 국민들에게 공천권을 드리는 게 정치개혁이다. 비민주적 공천을 막는 것이 당이 가야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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