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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천 룰을 둘러싼 새누리당 내 계파갈등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의 접견을 기다리며 굳은 얼굴로 생각에 잠겨 있다. 2015.9.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생일 축하 난을 보냈다. 김 대표 생일이 20일 이지만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이날 난을 보낸 것. 김 대표는 1951년생으로 올해로 만 64세가 된다.
청와대 내온실에서 재배된 축하 난은 옥색 도자기 재질의 화분에 담겨 '축 생신, 대통령 박근혜'라고 쓰인 리본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김 대표에게 생일 축하난을 보냈다. 지난 3월 말 김 대표가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당시 축하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 대표실에서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접견한 뒤, 박 대통령의 축하난을 두고 김학용 대표비서실장과 당직자들로부터 약소하게 축하 파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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