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에 대필까지…대학 교수 연구윤리 '흔들'

[2015 국감]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대학 연구윤리 부정행위 조사자료 발표

대학의 연구윤리 부정행위 가운데 ‘표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8년(2007~2014년) 동안 적발된 연구부정행위는 147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표절이 63건(4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논문 중복게재 등 자료의 중복사용 44건(30%) △부당한 논문저자 표시 17건(12%) △논문·보고서 위조 및 변조 10건(7%) △논문 대필 3건(2%) 순이었다.

연구부정 행위자의 신분은 교수가 8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최 의원은 "부정 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연구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엄중한 처벌을 내려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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