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오늘 회동 "시간, 장소 협의 중"

[the300] 안철수 회동 제안에 文 "언제라도 만나겠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대표 재신임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표에게 16일로 예정된 중앙위 개최를 연기할 것을 거듭 요구하면서 오늘이라도 만나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2015.9.15/사진=뉴스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15일 회동을 갖고 당 혁신과 재신임 투표에 관해 논의키로 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표가 안 의원의 제안을 듣고 '언제라도 만나겠다'고 화답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표와 안 의원 측이 시간과 방법을 협의 중"이라며 "오늘 중에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와 안 의원의 회동은 이날 오후 5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문 대표가 국회 국방위원회 현장 감사를 마치고 오후 5시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그 이후에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앞서 안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위기 상황과 혁신 본질에 대한 공통인식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면 16일 중앙위 문제를 포함해 문 대표와 오늘 중이라도 만날 용의가 있다"며 회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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