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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방위 소속 유승민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긴급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15.8.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새누리당 대구지역 의원 모임에 참석해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유승민 의원, 사퇴를 내가 못 말려 미안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인근 일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구지역 의원 모임에 참석해 이 같은 건배사를 제안하며 유 전 원내대표에게 미안한 마음을 건넸다.
이날 대구지역 의원 모임은 오는 4일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하는 류성걸 의원에 대한 축하와 내년도 대구지역 예산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모임엔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의원을 제외한 모든 대구지역 의원(11명)이 참석했다. 이한구 의원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에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수성갑 당협위원장도 참석해 내년 총선 지원을 요청했다.
김 대표와 유 전 원내대표가 개인적으로 만난 것은 지난 7월 8일 유 전 원내대표 사퇴 후 58일 만으로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약 30분 가량 이뤄졌다.
김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인근 일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구지역 의원 모임에 참석해 이 같은 건배사를 제안하며 유 전 원내대표에게 미안한 마음을 건넸다.
이날 대구지역 의원 모임은 오는 4일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하는 류성걸 의원에 대한 축하와 내년도 대구지역 예산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모임엔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의원을 제외한 모든 대구지역 의원(11명)이 참석했다. 이한구 의원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에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수성갑 당협위원장도 참석해 내년 총선 지원을 요청했다.
김 대표와 유 전 원내대표가 개인적으로 만난 것은 지난 7월 8일 유 전 원내대표 사퇴 후 58일 만으로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약 30분 가량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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