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남북, 평화통일 위한 새로운 전환점 되길"

[the300] 김영우 "추석 이산가족 상봉노력 환영"

유동주 기자 | 입력 : 2015.08.25 06:42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 대변인/ 사진=뉴스1

새누리당은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소식에 "남북합의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논평했다.

25일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번 협상을 토대로 또 다시 비정상적인 상황, 북한의 그 어떤 도발도 발생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특히 추석을 기해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한점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능한 한 많은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져 이산가족들의 한과 아픔을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합의는 실천될 때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대변인은 "장시간 마라톤 협상 끝에 합의된 내용은 반드시 지켜져야하며 이번 협상으로 일시적인 평화나 국면 전환이 아니라 남북이 평화와 통일을 위해 새로운 진전된 단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온 국민이 단결해 모든 사태에 대비해야 하며 특히 확실한 안보 위에서만 평화가 지켜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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