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노동개혁 금년 중 꼭 달성해야"

[the300] 13일 예산안 당정협의, 원유철 "추경효과 나도록 금년내 차질없는 집행"

유동주 기자 | 입력 : 2015.08.13 09:45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6년 예산안 당정협의'/ 사진= 머니투데이 the300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노동개혁은 우리 아들과 딸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년 중 꼭 달성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6년 예산안 당정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고령 시대를 앞두고 임금피크제 도입과 능력 성과 중심의 채용 임금 결정 시스템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더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 의장,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당내 인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방문규 기재부 차관, 송언석 예산실장 등 정부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유철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데 지난번 국회에서 처리한 추경예산 효과가 제대로 나도록 금년내 차질없이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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